우리금융, 지역아동센터 학생에 장학금 전달

송고 2019.12.16 08:56
수정 2019.12.16 08:56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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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 꿈나무 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지역아동센터 장학생 7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장학생 대표 3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우리은행은 지역아동센터 추천으로 선정된 장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 시작한 꿈나무 장학사업은 우리은행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우리사랑기금'을 바탕으로 지역아동센터 초·중·고 학생 중 모범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꿈나무 장학생들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국 영업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복지기관 및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은 우리금융은 금융교육 사업,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우수 사회복지기관 프로그램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금융, 지역아동센터 학생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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