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20대 후반 실업자, 7년째 OECD 1위

  • 송고 2020.01.13 15:10
  • 수정 2020.01.13 15:11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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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체 실업자 가운데 20대 후반이 차지하는 비중이 7년째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1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OECD 통계에 따르면 2018년 한국 전체 실업자 가운데 25~29세 실업자의 비중은 21.6%다. 이는 OECD 36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2위에는 19.4%를 기록한 덴마크, 3위에는 18.2%를 기록한 멕시코가 올랐다. 이외 미국은 13.0%, 일본은 12.6% 등을 기록했다.

한국은 2012년부터 7년 연속 실업자 20대 후반 비중 OECD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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