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사진이 왜…性 악플 공격 논란

  • 송고 2020.01.15 11:33
  • 수정 2020.01.15 11:35
  • 이준희 기자 (ljh1212@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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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민 SNS

ⓒ 박지민 SNS

가수 박지민이 성적인 악플러에 대해 강경 대응을 시사해 눈길을 끈다. 특히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쏟아내며 온라인이 시끌시끌하다.

박지민은 2012년 SBS 'K-POP스타' 시즌1 우승자로 데뷔, 당시 다소 어린 나이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꾸준한 활동을 하며 가수로서, 20대 스타로서 성장했고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소통했다.

그러나 문제는 그의 일부 사진들을 둘러싸고 성희롱 발언을 일삼는 악플러들이 이어진 것.

자신의 사진을 합성하거나 일부 사진을 두고 성적인 발언을 하는 등 도 넘은 악플러들의 공격이 이어지자 박지민은 결국 '법적 대응'이라는 입장을 냈다.

특히 일부 사진을 둘러싸고 '표현의 자유' 등을 언급하며 악플러들의 행위에 대해 비난하고 있다. 물론 또 다른 누리꾼들은 '사진'의 선택을 둘러싸고 아쉬웠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누리꾼들은 "가슴파인 옷 입었다고 애초에 의도해서 관심받고 싶어서 그랬으니 희롱되도 상관없다고?(m****)", "모든 연예인이 저렇게 사이다로 대응했으면 좋겠다(s****)", "노출있는 사진을 올리지마요..악플러도 잘못됐지만..굳이 논란있을 자극적인 사진을 올리는것도 좀 그런거같네요(w****)", "좀 안보이게 사진찍어올릴순 없나? 그럼 듣기싫은말 안들어도 될텐데. 그런말 들을 정도로 힘든데 굳이 저런사진 올리는것도 이해는 안된다(k****)"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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