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브랜드샵 시트 마스크 시장 점유율 1위

  • 송고 2020.01.19 15:09
  • 수정 2020.01.19 15:09
  •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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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 '갈아만든 마스크시트'ⓒ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갈아만든 마스크시트'ⓒ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은 시트 마스크가 브랜드샵 시트 마스크 시장 내 점유율 1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장 조사기관 칸타 월드패널이 전국 15~65세 여성 뷰티 패널 9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내 19개 브랜드샵의 2018년 9월 10일부터 2019년 9월 8일까지 구매데이터를 기준으로 했다.

더페이스샵은 브랜드샵 시트 마스크 시장에서 점유율 32.0%로, 22.2%의 점유율로 조사된 2위 브랜드와 9.8%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더페이스샵 ‘갈아만든 마스크시트(갈마시트)’는 자사 시트 마스크 제품 중 가장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한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알로에, 오이, 대나무 등 신선한 자연식물 20종의 영양성분을 고밀착 시트에 담아 촉촉하고 순한 데일리팩 케어가 가능하다.

또 지난 4월 출시된 신제품 닥터벨머 앰플마스크 3종은 더페이스샵 시트 마스크 인기 상승에 힘을 보탰다. 특히 닥터벨머 앰플마스크 · 스팟진정은 스팟 진정 앰플의 영양을 담은 포뮬러가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지 케어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지난 11월 뷰티 SNS플랫폼인 언니의 파우치에서 실시한 언니의 신상픽’진정 부분에서 1위로 선정됐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8년 전 세계 마스크팩 시장규모는 약 75억 4600만 달러(8조7000억원)로 2016년 57억달러에서 2년간 32%의 고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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