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설 맞아 국가유공·보훈가족과 떡국 나눠

  • 송고 2020.01.23 08:50
  • 수정 2020.01.23 08:50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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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직원들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떡국을 제공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직원들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떡국을 제공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명절맞이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은 22일 서울 중구 보훈회관을 찾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50여명에게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시스템은 2016년 중구 보훈회관과 협약을 맺은 이래로 매년 설과 추석에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한화시스템은 음식 나눔 외에 소외계층을 위한‘사랑의 빵 만들기’,‘국군 수도병원 봉사’,‘생필품키트 나눔 행사’,‘사랑의 헌혈’ 등 연중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중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방산부문과 ICT부문에서 각각 실시해오던 사회공헌 활동을 하나로 통합해 실시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 김연철 대표이사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뜻으로 매년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왔으며 앞으로도 사회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의 가치를 더욱 높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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