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설 연휴 기간 '힐링 페스티벌' 연다

  • 송고 2020.01.23 09:12
  • 수정 2020.01.23 09:13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 url
    복사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사진=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전국 15개 백화점과 6개 아울렛에서 '설 연휴 힐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 기간 각 점포별로 대형 할인 행사를 열고,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압구정본점은 오는 24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해외패션 이월상품전'을 진행한다. 행사장에선 엠포리오아르마니·이자벨마랑·페세리코 등 1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엠포리오 아르마니 재킷(76만2000원) , 이자벨마랑 원피스 (50만2800원) 등이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28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새해맞이 가구대전'을 연다. 행사 기간 에이스·시몬스·칼한센 등 13개 브랜드의 가구 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10% 할인 판매한다. 특히 행사장에선 명절 집안일로 피로가 쌓인 고객들을 위해 안마의자·리클라이너 소파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판교점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모피 특별전'을 열고, 진도모피·성진모피 등 10여 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진도모피 하프 코트(260만원), 근화모피 자켓(150만원) 등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현대아울렛에서도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6개 점포에서 '홀리데이 빅찬스'를 열고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27일까지 6개 전 점포에서 '한섬패션위크'를 진행해 타임·마인·시스템 등 20여 개 브랜드의 구매 마일리지를 두 배 적립해 준다. 또한 타임 원피스(50만7000원), 타임옴므 니트(21만9000원) 등 인기 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에서는 '구두 선물 상품전'을 진행한다. 닥스·미소페·고세 등 10여 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각 점포별로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판교점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층 토파즈홀에서 방학체험전 '판교 보드카페'를 연다. 행사장에는 초대형 테트리스, 자이언트 젠가, 대형 럭키마블 등 30여종의 보드게임을 마련할 예정이다.

판교점 5층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는 행사 기간 '자유 주제', '글이 없는 그림책', '친구', '책의 본질' 등 총 4가지 주제로 진행하는 '언-프린티드 아이디어(Un-printed Ideas)' 전시를 연다. 전시 기간 동안 '발견된 오브제 실험실', '나만의 이야기 상자 만들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미아점은 오는 24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명절 힐링 클래스'를 열어, 근육을 풀어주는 '소도구 필라테스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연휴 기간(24일, 26일, 27일) 동안 '새해 가래떡'을 일별로 500명에게 증정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