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실적 호재에 삼성바이오로직스 52주 신고가

  • 송고 2020.01.23 09:38
  • 수정 2020.01.23 09:38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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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23일 개장과 함께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실적 호조와 함께 올해 실적 향상 기대감이 작용해서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대비 3.10% 오른 46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중 47만1000원까지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917억원으로 2018년 대비 64.6% 증가하고 매출액은 7,016억원으로 30.9% 늘었다고 공시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를 기존 48만원에서 51만원으로 상향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609억원, 171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3%, 87%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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