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순실 나이, 용납할 수 없는 '이것' 외도로 자퇴 권유 받기도

  • 송고 2020.01.23 22:44
  • 수정 2020.01.23 22:53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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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캡처)

ⓒ(사진=KBS 캡처)


가수 우순실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가수 우순실의 TV 출연에 팬들은 반가움 마음을 보였다.

우순실은 1982년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했다. 당시 '잃어버린 우산'으로 동상을 받았지만 대학교에서 자퇴할 수 밖에 없었다.

우순실은 클래식 전공자였고 당시 분위기는 클래식 전공자가 대중음악하는 걸 용납하지 않은 분위기였다. 우순실에 따르면 학교 측은 '외도는 용납할 수 없다'라며 대학가요제에 나가면 학교를 그만둘 각오를 하라고 전했다.

이에 우순실은 한 방송에 출연해 대학가요제 본선 무대에서 해당 일들이 스쳐지나가며 제대로 실력발휘를 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우순실은 1982년 생으로 올해 나이 5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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