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호텔 인테리어 마감재 시장 공략

  • 송고 2020.02.13 10:58
  • 수정 2020.02.13 11:04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 url
    복사

타일 바닥재 및 준불연·방염 벽지 인기

LG하우시스 직원이 전시관을 방문한 고객에게 호텔공간용 바닥재 '프레스티지' 제품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 직원이 전시관을 방문한 고객에게 호텔공간용 바닥재 '프레스티지' 제품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호텔 인테리어 시장을 공략한다.

LG하우시스는 이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호텔산업 전문 전시회 '2020 호텔페어'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LG하우시스는 '에코노 플러스', '프레스티지', '지아마루 스타일' 등 타일 바닥재과 준불연·방염 벽지, 데크 바닥재 '우젠 리얼 이지' 등 프리미엄 제품들을 전시했다.

이 중에서도 프리스티지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강한 내구성과 시공 편의성까지 갖춰 호텔 공간 바닥재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화재 안전성을 위해 호텔 등 특정소방대상물에 의무 사용해야 하는 방염 벽지도 인기다.

LG하우시스는 전시회에 호텔 업계 종사자 및 설계사, 인테리어 전문가 약 50여명을 초청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당사 제품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전무는 "호텔 등 상업 공간도 공간을 통해 경험을 전달하는 스토리텔링과 차별화된 인테리어 마감재의 사용이 더욱 중요해져 가고 있다"며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호텔 인테리어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