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불안감 우려에도 분양물량 '상승'

  • 송고 2020.02.14 14:23
  • 수정 2020.02.14 14:23
  •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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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셋째 주 분양캘린더.ⓒ리얼투데이

2월 셋째 주 분양캘린더.ⓒ리얼투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에도 2월 셋째 주에는 부동산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기를 띠며 다수의 물량이 나올 예정이다.

1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5곳에서 총 3898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4곳, 계약은 4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5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유림E&C는 오는 19일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A-20블록에 들어서는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140세대 규모다.

GS건설은 21일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에 조성되는 '과천제이드자이'의 공급에 나선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49~59㎡, 총 647세대 규모다. 단지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최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HDC현대산업개발도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41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속초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79~156㎡, 총 578세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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