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분양

  • 송고 2020.02.18 10:57
  • 수정 2020.02.18 10:57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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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견본주택 동시 운영

서울 중구 중림동 363번지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조감도.ⓒ쌍용건설

서울 중구 중림동 363번지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조감도.ⓒ쌍용건설

쌍용건설은 오는 21일 서울역 인근에 들어설 오피스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 중림동 363번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22층 1개동 규모로 17.00~32.74㎡ 576실이다. 전 호실이 복층으로 설계된다.

현재 지하철 1호선·4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KTX 등을 이용할 수 있고 2호선과 5호선이 지나가는 충정로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향후 GTX-A와 GTX-B노선, 신안산선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순화동 서소문빌딩 재건축이 완료되면 삼성그룹 금융계열사들이 입주해 인근 종합병원과 호텔·대학·관공서 등과 함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쌍요건설 관계자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가점과 관계가 없고 분양가상한제 등 정부의 구제에서도 자유롭다"고 설명했다.

쌍용건설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매일 방연하고 입구에 열감지기를 설치해 발열 의심자 출입을 제한하고 긴급 의료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9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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