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HDC현대산업개발에 '클라우드 기반 협업플랫폼' 도입

  • 송고 2020.02.19 09:22
  • 수정 2020.02.19 09:23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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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PCE 등 HDC그룹 8개 계열사 적용

8개월 거쳐 도입…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본격화

NHN이 서비스하는 협업 플랫폼 ‘TOAST Workplace Dooray!(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가 HDC현대산업개발의 업무 협업툴로 채택돼 전사 도입을 완료했다.

19일 NHN에 따르면 ‘TOAST Workplace Dooray!’는 프로젝트 기반의 업무 수행이 가능하고 메신저, 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등 업무 협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갖춘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플랫폼이다.

‘협업’, ‘수평적인 의사결정’,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과 같은 업무 혁신 목표에 따라 지난해 6월 HDC현대산업개발의 새로운 업무 협업툴로 선정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본격화했다.

이후 메일 중심의 협업을 프로젝트 중심으로 이관하기 위한 업무 분석 및 맞춤 컨설팅 작업을 진행하며 HDC현대산업개발을 포함한 HDC그룹의 8개 계열사에 대한 ‘TOAST Workplace Dooray!’의 최종 도입을 마무리했다.

8개 계열사에는 HDC㈜,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PCE, HDC스포츠, HDC아이앤콘스, HDC아이서비스, HDC리조트, HDC신라면세점이 해당된다.

‘TOAST Workplace Dooray!’는 클라우드 환경의 SaaS 형태로 제공됨에 따라 고객사에서 인프라 자원을 따로 관리할 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다. 또한 빠른 서비스 적용 뿐만 아니라 별도의 업데이트 과정 없이 신규 기능 및 서비스가 반영되는 등 높은 사용자 편의성을 갖추고 잇다.

백창열 NHN 워크플레이스개발센터장은 “대기업 그룹사의 업무 방식을 한번에 바꾼다는 것은 상당한 서비스 역량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라며 “안정성과 신뢰성이 검증된 TOAST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업무 효율성은 물론, 고객사의 니즈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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