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는 지난 13일 에스티 로더 ‘액트 포(ACT IV) 컬렉션’을 단독으로 선(先)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스티 로더 액트 포 컬렉션은 전 세계 10개국 중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에서 출시된다. 지난 13일 출시돼 다음달 11일까지 4주간 세포라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회사 측은 메이크업 컬렉션 액트 포는 창립자 에스티로더의 증손녀이자 배우인 데니얼 로더(Danielle Lauder)의 뷰티 비결과 연기에 대한 열정, 헐리우드의 화려함을 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메이크업 컬렉션에는 '모든 여성들이자신의 삶 속에서 스스로를 스타로 느낄 수 있게 만들고 싶다'는 데니얼 로더의 메세지가 담겼다. 프라이머, 립, 블러셔, 하이라이터, 팔레트 총 7가지로 구성돼 있다.
액트 포 컬렉션의 패키지는 화이트 마블과 로즈 골드로 구성돼 있다. 특히 ‘베스트 픽쳐 멀티-룩 팔레트’에는 패션 일러스트레이터인 데이비드다운턴이 작업한 데니얼 로더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다.
세포라는 액트 포 컬렉션의 단독 선 출시를 기념해 세포라온라인 스토어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에스티 로더 제품을 1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2만원 상당의 액트 포 컬렉션 브러쉬 키트를 제공하고, 5만원 이상 구매 시 마이크로에센스와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디럭스 샘플로 구성된 스페셜 기프트를 추가 증정한다.
세포라 관계자는 “전세계에서 단 10개 국가에서만 선보이는 에스티 로더의 특별한 리미티드 컬렉션 ‘액트 포’를 세포라에서 국내 고객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포라를 찾는 뷰티 마니아 고객들이 가장 먼저 새로운 제품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액트 포 컬렉션은 4월 8일까지 세포라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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