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달성군지부 등 대구 4개 영업장 임시폐쇄

  • 송고 2020.02.20 19:35
  • 수정 2020.02.20 19:35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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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영업점·이동점포 운영으로 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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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광역시 달성군지부, 두류지점, 성당지점, 칠성동지점 등 4곳을 임시폐쇄하고 대체영업점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달성군지부는 대구영업부, 두류지점은 평리지점, 성당지점은 내당동지점, 칠성동지점은 침산지점으로 대체운영한다.

임시폐쇄한 지점의 확진자 밀접접촉자 등은 질병관리본부 통제하에 보건소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 등의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농협은행은 고객안내문을 발송과 함께 대체영업점에 추가인력을 파견했으며 이동점포를 운영하는 등 고객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또한 대구·경북지역 영업점에 마스크를 공급하고 대구 관내와 경북 남부지역 영업점에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추가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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