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 '여주&무화과' 출시

  • 송고 2020.02.23 12:53
  • 수정 2020.02.23 12:54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 url
    복사

ⓒ풀무원녹즙

ⓒ풀무원녹즙

풀무원녹즙은 생으로 갈아 넣은 여주에 달콤한 무화과를 넣어 맛과 영양을 모두 살린 녹즙 제품 '여주&무화과'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여주는 도깨비방망이처럼 길고 울퉁불퉁한 모양의 박과 채소다. 장수 인구가 많은 일본 오키나와 사람들이 꼭 챙겨 먹는 식품으로 알려지며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여주&무화과는 천혜의 환경을 가진 베트남산 여주를 사용했다. 건조하거나 열처리를 하지 않고 원물 그대로 갈아 낸 퓨레 형태로 영양과 신선함을 살렸다.

여주 특유의 쓴 맛을 잡을 수 있도록 무화과를 첨가해 달콤한 맛을 더했다. 또 제철에 수확한 47종의 채소와 과일을 풀무원 특허인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한 채소발효액에 담아 유효성분의 영양을 높혔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넣어 하루 한 병으로 식이섬유 1일 권장량 50% 이상을 섭취할 수 있다.

손민정 풀무원녹즙 PM(제품 매니저)은 "쓴 맛이 강해 생으로 섭취하기 힘들었던 여주를 맛있게 담아 낸 여주&무화과로 매일 아침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