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대구아동복지협회 마스크 기부

  • 송고 2020.02.26 08:50
  • 수정 2020.02.26 08:52
  •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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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양육·복지 시설 마스크 1만5000장 전달

20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1500만원 지원

ⓒ유니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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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는 대구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관련 시설 근무자들에게 1만5000장의 마스크를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대구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지역 사회 내 23개 아동 양육 및 복지 시설에 총 1만5000장의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지난 20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 긴급 물품 구입 성금으로 1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배우진 에프알엘코리아 대표는 “현 상황의 조속한 안정화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긴급히 지원을 결정, 실시하게 됐다”며 “유니클로의 임직원들도 안전과 위생에 더욱 더 주의를 기울이며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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