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글로벌 CBT 꿀팁 공개

  • 송고 2020.02.26 11:37
  • 수정 2020.02.26 11:37
  •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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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아레나 글로벌 CBT '붉은 용의 분노' 이미지ⓒ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글로벌 CBT '붉은 용의 분노' 이미지ⓒ펄어비스

펄어비스는 PC 게임 ‘섀도우 아레나’의 글로벌 테스트(CBT)를 하루 앞두고 게임 이용과 관련한 ‘꿀팁’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섀도우 아레나 글로벌 테스트는 전 국가를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및 스팀에서 진행된다.

게임은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러시아어·프랑스어·독일어·스페인어·일어·중국어 등 총 14개의 언어로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영웅 성장과 관련 장비 파밍보다 '기술 레벨'을 중심으로 운영한다면 시가지(도시) 지역에서 시작하는게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그림자 기사단 몬스터를 처치하면 일반 몬스터보다 더 많은 스킬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전투 시 키보드 F 스킬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헀다. 모션도 빠르고 쿨다운도 짧은 넉다운 기술로, 콤보를 이어가는데 최적화된 기술이다.

신규 콘텐츠 봉인된 아이템은 가성비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고 등급인 빨간 등급의 장비는 해금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파란색 무기 혹은 소모품을 들고 가는 것이 효율적이다. 만약 해금 조건이 어려운 아이템을 선택했다면 해금을 빠르게 할 수 있는 유적 골렘을 잡아야 한다. 유적 골렘은 남동쪽 남부 산맥과 북서부 마법사의탑에 많이 분포돼 있다.

검은장막을 잘 활용해 플레이하는 것도 좋다. 검은장막 속에 있을 때는 피해를 입지만, 데미지가 약해 오래 버틸 수 있다. 대신 방어력 -50% 감소 디버프를 받기 때문에 전술 관리가 중요하다. 만약 다른 플레이어로부터 선공을 받는다면 살아남기 힘들어 전술에 맞춰 활용해야 한다.

또 게임 맵에 등장하는 보스 위치를 항상 체크해야 한다. 보스가 생성될 때마다 위치를 체크하고 가능한 빠르게 처치해 고급 장비는 물론 버프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제단 버프는 승리 기여도에 영향을 주는 콘텐츠다.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한다면 우승할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적과 대전 시 회피(구르기) 기술을 적절히 활용하면 회피가능성이 높아진다. 적 공격 타이밍에 맞춰 구르기를 성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추가된 소모형 신규 아이템도 활용해야 한다. 화승총은 전투 시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 가능한 아이템이다. 데미지가 부족할 때와 넘어뜨릴 기술이 부족할 때, 퇴각할 때 모두 유용하게 사용된다. 또 '붉은 용의 분노'를 얻었다면 최대한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안전지역이 좁아졌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신만의 콤보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 단순히 스킬을 연속해서 쓰는 것 외에 적절한 콤보를 활용하면 한 번에 강력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콤보는 연습전을 활용해 익힐 수 있다.

새로운 2인전 모드는 부활 시스템을 잘 활용해야 한다. 자신의 팀원이 사망했다면, '그림자 신전'으로 향해 '부활 제단'을 작동하면 팀원이 다시 전장에 합류하게 된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액션 게임에 빠르게 적응하려면 미리 콘텐츠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섀도우 아레나 글로벌 CBT 꿀팁을 공개한다"며 "전술적 재미요소를 담은 아이템 봉인 시스템과 여러 소모형 아이템이 추가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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