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27일까지 대구 범물동지점 임시폐쇄

  • 송고 2020.02.26 23:17
  • 수정 2020.02.26 23:17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 url
    복사

KB국민은행은 26일 대구 범물동지점 건물에 입사한 타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됨에 따라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오는 27일까지 임시폐쇄한다고 밝혔다.

해당기간 범어동지점이 대체영업점으로 운영되며 거래고객에게는 문자메시지 등으로 관련내용을 안내했다.

영업을 임시중단했던 대구3공단종합금융센터, 대구PB센터, KB손해보험대구(점)은 26일부터 정상적으로 영업을 재개했으며 대구 다사지점도 27일 오전 10시부터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점포 운영 프로세스에 따라 즉시 조치했다"며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