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도 막지 못한 서울 오피스텔 청약 돌풍

  • 송고 2020.02.28 11:43
  • 수정 2020.02.28 11:43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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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평균청약경쟁률 4.2대 1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투시도.ⓒ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투시도.ⓒ쌍용건설

오피스텔 매물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뚫고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은 서울 중구 중림동에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청약 결과 총 576실 모집에 2388명의 수요자가 몰리며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32.03㎡형(91대 1)이 차지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은 지하 7층에서 지상 22층 1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17.00~32.74㎡로 구성된다. 전 호실이 복층으로 설계되고 서울역 종합개발계획(마스터플랜)의 핵심인 북부역세권 개발과 지하 복합환승센터 구축의 수혜지로 손꼽힌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가점과 관계 없고 분양가상한제 등 규제에서도 자유로워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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