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의 아침 체감온도가 -5도까지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수원 -1도, 대전 0도, 부산 4도로 예보됐다. 그러나 초속 3m 정도의 바람이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서울 -5도, 수원 -6도, 대전 -4도, 부산 0도로 더 춥겠다.
다만 전국에 구름이 없는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미세먼지도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무난하겠다.
해상에서는 서해 앞바다와 제주도 앞바다, 대부분 먼바다에서 다음 날까지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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