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교통량 늘었지만 이번주도 소통 원활

  • 송고 2020.03.21 09:42
  • 수정 2020.03.21 09:4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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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세 번째 토요일인 오늘은 지난주에 비해 교통량은 증가하겠으나 교통상황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연합

3월 세 번째 토요일인 오늘은 지난주에 비해 교통량은 증가하겠으나 교통상황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연합

3월 세 번째 토요일인 오늘은 지난주에 비해 교통량은 증가하겠으나 교통상황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주말인 21일에도 계속되는 모습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22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 나가는 차량은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9만대로 예측된다.

지방방향 정체는 이날 오전 10~11시에 시작돼 낮 12시~오후 1시 사이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8시께에는 풀리겠다. 서울방향 정체도 오전 10~11시부터 차츰 조짐을 보이다가 오후 5~6시께 본격화하겠다. 이후 오후 7~8시께 해소되겠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1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5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5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43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4시간11분 등으로 예상된다.

한편,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상담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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