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평균경쟁률 22.30대 1

  • 송고 2020.03.25 07:54
  • 수정 2020.03.25 07:54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 url
    복사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조감도.ⓒ(주)한양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조감도.ⓒ(주)한양

(주)한양이 지난 13일 분양에 나섰던 전라남도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가 평균경쟁률 22.30대 1을 기록하며 전타입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2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940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2만961개가 접수됐다. 단지는 앞서 진행됐던 특별공급에서도 457가구 모집에 623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타입별 경쟁률은 53.59대 1을 기록한 전용 110㎡가 가장 높았다. 이어 전용 98㎡가 34.26대 1로 뒤를 이었다.

한양 관계자는 "전남 최초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들어설 예정인 22만㎡ 규모의 공원부지와 바로 이어지는 아파트라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라고 말했다.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오는 3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계약일은 4월 13일부터 16일까지다. 단지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전매 제한의 적용을 받지 않아 계약금 10% 납부시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1개월 후 잔액)와 중도금 60% 무이자 적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