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전국 6개 사회복지기관에 C클래스 총 6대 기증

  • 송고 2020.03.26 15:11
  • 수정 2020.03.26 15:11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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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아이들과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상국 위원, 배기영 위원(더클래스효성 대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모터원 손영호 대표, 이상현 위원(KCC오토 부회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 김지섭 위원이 차량 기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벤츠코리아

(왼쪽부터)아이들과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상국 위원, 배기영 위원(더클래스효성 대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모터원 손영호 대표, 이상현 위원(KCC오토 부회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 김지섭 위원이 차량 기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전국 6개의 사회복지기관에 C-클래스 차량 총 6대를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강서뇌성마비복지관, 신아재활원, 이화여자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 새롬아동센터, 베데스다, 여주천사들의집 총 6곳의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 C 220 d 4MATIC 차량 각 1대씩을 기증하고 자동차 종합 보험료 등도 함께 지원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차량 기증은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의 일환이다.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성과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 및 문화 활동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해 진행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는 전사적으로 진행되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매해 전국 사회복지기관 중 임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추천 기관에 대해 차량 지원 필요성 및 지원 적합성, 차량 활용 방안 등의 세부 항목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4곳의 사회복지기관에 24대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기증함으로써 사회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새롬아동센터 이승석 센터장은 "부산 동래구에 지난해 4월 개소한 새롬아동센터는 아직까지 공식 이동 차량이 없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이번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로부터 받은 차량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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