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1700선 붕괴

  • 송고 2020.03.27 14:39
  • 수정 2020.03.27 14:43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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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중 1700선을 내줬다.

27일 오후 2시 3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6포인트(0.43%) 오른 16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급등해 오전 내 1759.05까지 고점을 높인 코스피지수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반납했다. 장중 한때 1668.21까지 미끄러지며 1670선을 밑돌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37억원, 834억원을 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중이다. 개인은 홀로 3247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비 0.42% 내린 4만76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3.50%)도 떨어졌다.

삼성전자우는 보합세를 기록중이고 SK하이닉스(1.24%), NAVE(5.90%) 등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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