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임원 "4개월간 급여 30% 반납"

  • 송고 2020.03.31 17:23
  • 수정 2020.03.31 17:24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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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등 금감원 주요 임원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민 고통 분담 차원에서 4개월간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이날 금감원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중소기업·자영업자와 고통을 함께 나누고, 모든 국민과 함께 코로나19의 조속한 극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임원들의 자발적인 결정으로 급여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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