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평생안심NH건강종신보험(무)' 출시

  • 송고 2020.04.01 17:50
  • 수정 2020.04.01 17:50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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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건강보험 장점 결합…29종 특약으로 맞춤형 보장설계 가능

ⓒNH농협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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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은 사망보험금과 고액질병을 동시에 보장하는 '평생안심NH건강종신보험(무)'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 뇌출혈, 5대 장기이식수술 등 고액질병 및 수술을 보장하고 사망할 경우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고객은 보험금 지급형태에 따라 '50%지급형' 또는 '100%지급플러스형'을 선택해 건강보험금과 사망보험금을 조절할 수 있다.

'50%지급형'은 피보험자가 고액질병 및 고액수술 진단판정을 받으면 가입금액의 50%를, 사망할 경우 나머지 50%를 추가지급한다.

'100%지급플러스형'은 고액질병·고액수술 진단시 가입금액 전부를 지급하고 사망보험금으로 가입금액의 5%를 추가지급한다.

'평생안심NH건강종신보험(무)'은 1종 암, 2종 3대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3종 종합보장 등 고객보장 내역의 선택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추가보장특약(무)' 가입으로 갑상선암, 제자리암, 기타피부암 등 소액암과 다발경화증, 고액수술까지 추가보장하며 '두번째건강보장특약II(갱·무)'에 가입하면 고액질병에 대한 보장도 확대할 수 있다.

뇌·심장 관련 보장범위가 넓은 '뇌혈관질환진단특약(무)'과 '허혈성심질환진단특약(무)', '여성특정암진단특약(무)', '뇌경색증진단특약(무)' 등 29종의 선택특약으로 자신에게 맞는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가입금액은 주계약 1000만원부터 1억6000만원까지 100만원 단위로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65세(남성은 62세)까지다.

농협생명은 상품출시를 기념해 가입금액(주계약 기준) 3000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5년간 건강관리서비스인 '마음든든케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는 "종신보험과 건강보험의 장점을 결합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평생안심NH건강종신보험(무)'의 장점"이라며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는 보험을 지속해서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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