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주말인 4일 전국 고속도로는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08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0만대 이동이 예상된다.
낮 12시 경 절정에 이른 지방방향 정체는 오후 8~9시께 해소되겠다. 서울방향은 오후 6~7시에 정체가 절정에 달한 후 오후 8~9시에나 해소될 전망이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 간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4시간 30분 ▲서울~대구 3시간 30분 ▲서울~광주 3시간 20분 ▲서울~대전 1시간 40분 ▲서울~강릉 2시간 40분 ▲서울~울산 4시간 10분 ▲서울~목포 3시간 58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 30분 ▲대구~서울 3시간 30분 ▲광주~서울 3시간 20분 ▲대전~서울 1시간 39분 ▲강릉~서울 2시간 40분 ▲울산~서울 4시간 10분 ▲목포~서울 4시간 2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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