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코로나19보다 봄나들이…교통량 늘어

  • 송고 2020.04.05 09:57
  • 수정 2020.04.05 09:5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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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줄었던 고속도록 통행량이 봄나들이 차량 등으로 늘고 있다.

3월 첫째주 372만2000대까지 줄었던 고속도로 하루 평균 통행량은 3월 마지막주 405만4000대까지 늘었다. 지난해 3월 평균(444만대)보다는 적은 편이지만 3주 사이 통행량이 8.9% 늘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340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6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대도시간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출발 기준)은 서울-대전 1시간50분, 서울-부산 4시간50분, 서울-광주 3시간30분, 서서울-목포 4시간20분, 서울-강릉 3시간20분이다.

혼잡시간은 지방방향 소통 원활. 서울방향 13-14시 시작, 18-19시 최대, 21-22시 해소다. 수도군과 강원권 정체 잦은 구간은 다소 혼잡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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