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농어촌 살리기 캠페인 나서
- 송고 2020.04.07 11:17
- 수정 2020.04.07 11:17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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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계동 현대중공업 사옥 전경.ⓒ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 돕기에 적극 나선다.
현대중공업그룹은 7일 각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농어촌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판로 확보가 시급한 농수산물을 우선 구매해 그룹사 임직원들을 위한 식자재로 사용한다.
또한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주관으로 친환경 농산물 세트를 구매해 울산·대구·경북·전남 등 사업장 소재 지역 취약계층 20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이사장은 "현대중공업그룹의 캠페인이 기업과 농어촌이 상생하는 더욱 건강한 사회 만들기의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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