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가산 WM복합점포 오픈…80개 복합점포망 구축

  • 송고 2020.04.07 14:21
  • 수정 2020.04.07 14:22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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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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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지난 6일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에서 '가산디지털 종합금융센터WM복합점포'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가산 WM복합점포를 포함해 KB금융의 WM복합점포는 총 71개로 늘어났으며 CIB복합점포(9개)를 포함하면 총 80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게 됐다.

가산 WM복합점포 오픈을 기념해 KB금융은 5월까지 KB증권 계좌로 타 증권사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210만원의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하는 'KB증권 주식 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금융은 복합점포 확대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WM복합점포를 이용하는 고객은 은행·증권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하고 관련 상품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어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은행과 증권의 PB들이 제공하는 부동산·세무·자산관리 등 전문적인 상담을 '공동상담실'에서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KB금융은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 파이낸스'로부터 4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PB은행상을 수상하며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김영길 KB금융 WM부문장은 "국내외 경기전망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고객들의 다양한 금융 니즈도 커지고 있는 만큼 은행·증권 WM영업채널의 복합서비스 모델을 통해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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