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아크로, 상위 0.1% '컬렉터의 집' 공개

  • 송고 2020.04.08 11:03
  • 수정 2020.04.08 11:04
  •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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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의 새로운 주거 컬렉션 '컬렉터의 집'.ⓒ대림산업

아크로의 새로운 주거 컬렉션 '컬렉터의 집'.ⓒ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아크로의 확장된 비전과 주거 철학을 담아낸 콘셉트하우스 '2020 아크로 갤러리-컬렉터의 집'을 새롭게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건설사들의 견본주택, 모델하우스 형태에서 벗어나 획기적인 시도를 담은 이번 콘셉트하우스는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선보이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크로의 새로운 주거 컬렉션은 '컬렉터의 집(Collectors’ House)'이란 주제로 구성됐다. 상위 0.1%의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주거 공간을 선보인다.

주거 타입인 2개의 대표적인 펜트하우스를 구성해 새로운 주거 형태를 통해 아크로가 지향하는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컬렉터의 집 첫번째 공간은 웰니스를 추구하고 예술적 취향을 지닌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313㎡의 단층형 펜트하우스로 구현됐다. 자연소재를 사용해 오래 쓸수록 가치를 누릴 수 있는 모던 내추럴 스타일의 콘셉트로 구성됐다.

두번째 공간은 다양한 취미를 지닌 가족의 일상을 반영한 주거 공간이다. 높은 층고가 특징인 이국적인 느낌의 515㎡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구현됐다. 1층은 퍼블릭 공간, 2층은 프라이빗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번 주거 컬렉션에는 공간과 어우러지는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묘미 또한 더했다. 프랭크 스텔라, 사라 모리스, 장 뒤비페, 파올로 라엘리, 스튜디오 로소, 이우환, 이강소 등 국내외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도 함께 만나는 감동을 선사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크로는 개성 있는 하이엔드 라이프와 예술적 감성이 조화된 주거 공간, 희소성이 느껴지는 삶의 가치를 바탕으로 최상의 주거 기준을 제시하며 아파트를 넘어 주거의 경계를 허무는 브랜드로서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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