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직캠, TV로 더 크게"…LGU+, U+tv 아이돌Live 출시

  • 송고 2020.04.09 09:00
  • 수정 2020.04.09 08:48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 url
    복사

멤버별 영상, 무대 뒤 카메라, 타임머신 등 차별화 기능 대화면 TV로 이용

LG유플러스는 5G 특화서비스인 'U+아이돌Live'를 IPTV용으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U+tv 아이돌Live는 기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자사 IPTV 서비스인 U+tv에 탑재한 서비스다.

스마트폰에서 이용하던 △생방송 중 좋아하는 멤버를 골라 볼 수 있는 '멤버별 영상' △무대 뒤에서 촬영한 영상을 볼 수 있는 '무대 뒤 카메라' △생방송 중 놓친 영상을 돌려볼 수 있는 '타임머신' 등 차별화 기능은 물론 U+아이돌Live의 독점 영상, 콘서트, 음악방송, 예능 등 2만4000편의 콘텐츠를 이제 대화면 TV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가 진행한 고객 조사 결과 고객은 좋아하는 아이돌을 더 큰 화면에서 고화질로 끊김 없이 감상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U+tv 아이돌Live는 '더많은 영상' 메뉴 내 '4K전용관'에서 4K(2160p 해상도) 전용 카메라로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로 촬영돼 공연장보다 더 생생한 아이돌 모습을 즐길 수 있다.

문현일 LG유플러스 IPTV상품담당은 "기존 음악방송에서 볼 수 없던 '멤버별 영상' 등 차별화 기능으로 누적 이용 시간 110만 시간을 돌파한 U+아이돌Live는 앞으로도 모바일과 TV의 장점을 살린 기능 선보이며 고객 경험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