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월 5만원에 쇼핑몰·매장관리 한번에"

  • 송고 2020.04.09 11:22
  • 수정 2020.04.09 11:22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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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판매재고 관리 서비스 '셀픽' 출시

AWS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별도 설치 없어

ⓒ신세계아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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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를 위한 통합 판매재고 관리 서비스 '셀픽(SELLPICK)'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셀픽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11번가, G마켓, 옥션, 쿠팡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연동해 상품 등록, 주문 수집, 택배 송장 자동출력, 배송·재고관리, 매출 분석 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온라인 판매자를 위한 통합 관리 서비스다.

온라인 쇼핑몰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도 함께 통합해 관리할 수 있다. 상품, 주문관리부터 물류, 배송, 고객 관리까지 판매자 별 맞춤형으로 설정해 관리할 수 있다.

가격은 월 5만원이다.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PC나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쳐(MSA) 기반으로 개발해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클라우드 기반 POS 솔루션 '클라우드POS', 전자세금계산서 'eCtax', 간편 전자계약서비스 'eCdocu', 화상 협업 플랫폼 '콜라보엑스' 등 신세계아이앤씨의 다양한 솔루션들도 부가서비스로 함께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셀픽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한 고객 대상 1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7월 31일까지 셀픽 출시 소식이나 사용 후기를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공기청정기, 신세계상품권 등 경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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