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中 판매업체, 마스크 1만개 전달

  • 송고 2020.04.10 09:10
  • 수정 2020.04.10 09:10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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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베이코리아]

[사진=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는 해외직구 코너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중국 유통업체들이 국내에 마스크 총 1만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는 중국 8개 판매업체와 해외직구 미디어 플랫폼인 시프뉴스(cifnews)가 함께 구매한 마스크 1만개의 해외배송비용을 부담했다. 또 전국 각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지원 물자를 배분하고 있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소속의 자원봉사자 관리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베이코리아 해외직구팀 우혜영 매니저는 "이베이코리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려는 국내외 회원들의 기부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재난극복을 위해 동참한 해외직구 판매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전국 각지에서 애쓰는 자원봉사자들이 유용하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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