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저소득층 아동에 3억8천만원 기부

  • 송고 2010.05.03 09:50
  • 수정 2010.05.03 15:23
  • 최밍키 기자 (mkchoi@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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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활동 지원비로 ´기아대책´에 전달

GS샵(GS홈쇼핑)은 3일 저소득층 아이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단체 ‘기아대책’에 3억8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태수 GS샵 대표(사진 왼쪽)는 서울 문래동 GS강서타워에서 열린 ‘무지개상자 전달식’에서 기부금을 기아대책에 전달했다.

기아대책은 이번 기부금을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악기와 강습 지원, 음악캠프 개최, 아동 콘서트 개최, 스포츠 교실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다문화 지역아동센터도 지원할 예정이다.

허태수 GS샵 대표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악기를 익히고 연주하는 과정을 통해 더 밝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문화 나눔 기부를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S샵은 지난 2005년부터 ‘무지개상자’란 이름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으며,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숨겨진 재능을 계발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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