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모바일기기에서도 ´OK´…오코스모스 ´OCS1´

  • 송고 2010.09.15 14:45
  • 수정 2010.09.15 14:47
  • 류동익 기자 (ryu@ebn.co.kr)
  • url
    복사

오코스모스의 모바일기기가 미국 현지에 첫 선을 보였다.

오코스모스는 자사의 모바일기기 ´OCS1´가 14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인텔개발자포럼을 통해 소개됐다고 15일 밝혔다.

´OCS1´은 인텔 오크트레일칩을 내장했으며, PC에서나 가능했던 게임이나 사무작업까지 가능한 모바일 기기다.

특히, 자사 통합 컨트롤러 ´오모스인터페이스´를 장착해 단 두 개의 버튼만으로 키보드와 마우스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또, PC에서 사용되는 윈도우7을 운영체제(OS)로 채택해 스타크래프트, WoW, 3D게임 등을 실행할 수 있으며, 4.8인치 디스플레이, Wi-Fi(무선인터넷),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회사관계자는 "현재 개발단계로 제품양산에는 들어가지 않았다"며 "향후 3G 통신 기능을 추가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