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케이크 다음은 로보카 폴리다”

  • 송고 2012.01.25 09:40
  • 수정 2012.01.25 12:09
  • 이성수 기자 (anthony@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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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로보카 폴리 케이크 5종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25일 ‘로보카 폴리 케이크’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뚜레쥬르는 출시를 기념해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로보카 폴리 케이크’를 무료로 선사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뚜레쥬르 누리집(www.tlj.co.kr)에 사연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로보카 폴리 케이크’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뚜레쥬르 ‘로보카 폴리 케이크’는 각 케이크마다 캐릭터를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생크림을 사랑한 폴리’, ‘헬로우 폴리’, ‘출동! 소방차 로이’, ‘러블리 엠버’, ‘어린이 구조대 폴리와 친구들’로 생크림 케이크 1종과 버터크림 케이크 4종으로 구성됐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앞서 출시한 로보카 폴리 캐릭터 영양간식 빵에 대한 고객 호응이 뜨거워 케이크까지 확대하게 됐다”며 “로보카 폴리가 어린이들의 차세대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앞으로 주력 캐릭터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보카 폴리’는 국내 창작 3D 어린이 애니메이션으로 현재 EBS에서 시즌2가 방영중이다. 최고 시청률 7%, 평균시청률 5.23%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완구세트 품절사태를 빚는 등 높은 인기 덕분에 ‘폴총리’(로보카 폴리+총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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