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취약계층 위해 무료 치과 치료 제공

  • 송고 2013.07.10 10:33
  • 수정 2013.07.10 10:28
  • 조인영 기자 (ciy810@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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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은 주요 사회공헌사업인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취약계층 3천500여명(올해 6월말 기준)이 무료로 치과 진료 및 혜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여성가족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지난 2010년부터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새터민 등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치과진료 및 치료 프로그램으로, 매월 전국 각 지역을 방문해 치과 치료를 하고 있으며 해마다 그 대상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6월까지 전라남도 장성, 강원도 철원, 경기도 안산, 전라북도 부안 지역을 방문해 무료로 치과 치료 활동을 진행, 50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홍봉성 사장은 “앞으로 라이나생명의 주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무료치과진료는 재단에서 이어받아 지금의 사회공헌활동 전략을 유지하면서 보다 확대할 예정”이라며 “라이나생명에서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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