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이 어렵다면 피부에 공들이세요~!

  • 송고 2014.03.21 17:36
  • 수정 2014.03.21 17:38
  • 유은정 기자 (apple@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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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하고 정돈된 느낌의 베이스 메이크업에 집중

ⓒCNP 차앤박화장품

ⓒCNP 차앤박화장품

새로운 시작이 가장 많은 3월, 새내기와 신입 사원들은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외모에 신경을 쓰게 된다. 하지만 욕심이 과해 그 동안 시도 해보지도 않았던 과한 색조 메이크업이나 너무 앞선 트렌디한 메이크업은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 처음부터 베테랑 같은 메이크업 스킬에 도전하는 것 보다는 자신의 속한 소속집단이나 장소에 적합한 단정하고 깨끗한 인상을 줄 수 있는 피부 메이크업에 공을 들이는 것도 방법이다.

CNP 차앤박화장품 이화현 상무는 “결점 없이 깨끗한 피부는 단정하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주기 때문에 그라데이션 등 스킬이 필요한 색조 메이크업이 어렵다면 베이스 메이크업에 집중 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매끈하고 윤기 나는 피부를 연출 하기 위해서는 먼저 피부 본연의 바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피부 표면의 수분이 부족하거나 각질이 있을 경우 베이스 메이크업이 들뜰 수 있으므로 메이크업 전 단계부터 신경 쓰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매끈매끈 피부 표현을 위한 첫 단계, 스킨케어부터 신경 쓰세요

건조하고 각질이 일어난 피부 컨디션에서는 제아무리 베이스 메이크업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더라도 원하는 만큼의 윤기 나고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연출 할 수 없다. 따라서 베이스메이크업을 하기 전 철저한 각질관리와 수분 공급은 필수다. 좀더 광채나는 피부를 연출 하고 싶다면 오일 제품을 이용해보는 것도 방법.

CNP차앤박 화장품에서 최근 선보인 ‘CNP 인비져블 필링 부스터’(100ml 3만2천원)는 스킨케어 첫 단계 바르는 것만으로도 필링 효과를 전달, 피부 결을 정돈하고 들뜬 각질을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PHA성분이 주요성분으로 들어있어 피부에 천천히 침투, 부드럽게 얼굴 표면에 축적된 오래된 각질층을 관리해줘 베이스 메이크업이 들뜨는 것을 방지해준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천연보습인자인 NMF콤플랙스 성분도 들어 있어 피부의 촉촉함을 부여하고 수분감을 오래 유지 시켜주는 것도 특징이다.

멜비타의 ’로즈 플로럴 워터’(200ml/3만8천원)는 피부에 뿌리는 즉시 빠른 보습과 함께 피부 결을 정돈해 주는 미스트이다. 유기농 장미 꽃잎 2천개를 고스란히 담아 보습 효과가 뛰어나며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다. 메이크업 전에 로즈 플로럴 미스트를 충분히 뿌려 흡수시켜 주면 메이크업 후에도 피부가 당기지 않고 촉촉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피부에 깊은 보습감을 전달하는 바이오-오일’(60ml/1만5천원)은 빛나는 윤광 메이크업을 완성시키는 기초 오일이다.

메이크업 전 2~3방울을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발라주면 건조해 질 수 있는 피부 메이크업을 한층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주요 성분인 퍼셀린 오일TM과 라벤더, 로즈마리 등의 성분이 수분 공급뿐 아니라 피부 결을 건강하게 가꿔주며 가벼운 텍스처로 끈적임 없이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한 듯 안 한 듯 결점은 감추고 윤기는 더한 베이스 메이크업

사회초년생과 새내기다운 청순하고 어린 인상을 주고 싶다면 자연스럽게 결점을 가리고 은은하게 빛나는 광채 피부가 제격이다. 무겁고 두껍게 발리는 제품 보다는 산뜻하게 마무리 되는 비비크림이나 건조하지 않은 타입의 팩트 제품을 추천한다. 또한 화사하게 빛나는 건강한 피부 느낌을 주고 싶다면 하이라이터 제품을 믹스해서 이용해 보는 것도 팁이다.

차앤박화장품의 스테디 셀러인 ‘CNP B.B.B+ 포뮬라’(30ml/ 4만7천원)는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SPF 46, PA++)의 멀티 3중 기능성 제품이다.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하고 칙칙한 피부톤을 환하게 하며 촉촉하고 윤기 있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 시켜준다. 특히 글리코 필름'이 함유돼 봄철 황사와 먼지 등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고 자극 받기 쉬운 피부에 한 겹 보호막을 형성,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조성아22의 ‘바운스 업 팩트 마스터(11g/5만2천원)’는 기존 바운스 업 팩트에 더욱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보습성분을 담아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결을 만들어 준다. 푸딩크림 같은 말랑한 제형의 영양 포뮬러가 피부에 녹듯이 발리면서 메이크업의 밀착성을 높여주고, 다마스크 장미꽃 오일 등 보습 성분이 피부 속부터 촉촉하게 케어 해준다.

더불어 제품 속 오일 성분이 피부에 밀착되는 순간 파우더와 보습성분을 서로 자석처럼 끌어 당겨 컬러 지속력을 배가시키고 피부 건조 현상을 개선시켜주는 점도 독특하다.

비디비치의 ‘스킨 일루미네이션 SPF30 PA++(30ml/5만2천원)’은 칙칙한 피부톤을 핑크빛으로 보정하고, 투명 톤업 파우더가 피부 속 광채를 부여하는 제품이다.

생크림 질감의 텍스처가 피부에 수분을 머금은 듯한 피부 광택을 연출하고, 파운데이션과 같은 다양한 제품과 블렌딩해 사용 가능 한 것이 특징. 또한, 피부톤을 환하게 밝혀주는 것뿐만 아니라 피부결을 매끄럽게 가꾸어 주는 프라이머, T존, C존을 환하게 밝혀주는 하이라이터 역할까지 가능하다.

깨끗한 피부를 강조하는 간단한 색조 메이크업 팁

베이스 메이크업만으로 2% 부족하다 느낀다면 또렷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아이나 립 메이크업을 제품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아이의 경우 너무 눈에 뛰는 컬러의 제품이나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 보다는 가장 기본적인 브라운 컬러의 제품을, 입술과 볼의 경우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고 새내기다운 사랑스러운 느낌이 연출 가능한 핑크 계열의 제품에 주목하자.

캐트리스 앱솔루트 누드 아이섀도 팔레트 by SKINRx'(6g/3만5천원)는 새내기들이 매일 사용하기 좋은 데일리 브라운 아이팔레트다. 기본적인 베이지 컬러에서부터 또렷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는 브라운 컬러까지 매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색상으로 구성됐다. 우수한 발색력과 고운 모래처럼 반짝이는 질감이 특징이며, 잔잔하고 섬세한 펄이 눈을 환하게 만들어 부드러운 인상을 연출해준다. 또한, 양쪽으로 사용 가능한 일체형 브러시와 아이 팁이 내장되어 있어 더욱 편리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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