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무감각 연기 화제…“왜?”

  • 송고 2015.03.18 14:20
  • 수정 2015.03.18 14:2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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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일 방송 예정

박유천은 깡패들에게 각목과 야구 배트로 얻어 맞으면서도 전혀 아픔을 못느끼는 듯한 연기를 펼쳤다.ⓒSBS 공식 페이스북

박유천은 깡패들에게 각목과 야구 배트로 얻어 맞으면서도 전혀 아픔을 못느끼는 듯한 연기를 펼쳤다.ⓒSBS 공식 페이스북

‘냄새를 보는 소녀’ 주연 배우 박유천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측은 18일 공식 페이스북에 “무감각을 표현하기 위해 힘든 촬영도 열심히 하고 있는 박유천”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경찰로 분해 각목과 야구 배트를 든 남성들에게 얻어 맞으면서도 전혀 아픔을 못느끼는 듯한 표정을 지어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극중 박유천은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인해 동생을 잃고 혼수상태에 빠진 뒤 6개월 만에 의식을 회복, 그 이후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통각상실증’에 걸린 상태로 경찰이 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유천, 무슨 상황이지”, “박유천, 드라마 내용 궁금하네”, “박유천, 잘생겼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연쇄살인범을 추격하는 미스터리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4월 1일 방송된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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