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일 방송 예정
‘냄새를 보는 소녀’ 주연 배우 박유천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측은 18일 공식 페이스북에 “무감각을 표현하기 위해 힘든 촬영도 열심히 하고 있는 박유천”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경찰로 분해 각목과 야구 배트를 든 남성들에게 얻어 맞으면서도 전혀 아픔을 못느끼는 듯한 표정을 지어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극중 박유천은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인해 동생을 잃고 혼수상태에 빠진 뒤 6개월 만에 의식을 회복, 그 이후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통각상실증’에 걸린 상태로 경찰이 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유천, 무슨 상황이지”, “박유천, 드라마 내용 궁금하네”, “박유천, 잘생겼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연쇄살인범을 추격하는 미스터리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4월 1일 방송된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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