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1Q 영업익 101억원…전년비 42.1%↓

  • 송고 2015.05.08 10:02
  • 수정 2015.05.08 10:03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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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60억·당기순이익 81억 집계

선데이토즈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 10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2.1%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9억8천만원으로 35.6%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80억5천800만원으로 44.6% 감소했다.

민광식 선데이토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애니팡 시리즈 게임의 롱런으로 안정적인 영업이익율을 유지하고 있다. 전년도 실적이 애니팡2의 상반기 출시로 상고하저의 흐름이었다면, 올해는 신작 출시를 하반기로 예정하고 있어, 상저하고의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선데이토즈는 올해 신작 출시를 하반기로 예정하고 있어, 상반기 보다 하반기 실적이 더 좋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스토리 출시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게 될 하반기 신작 출시로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

선데이토즈는 올해 안에 4~5종의 신작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3월에는 독일에 본사를 둔 아에리아 게임즈와 협업해 하반기 애니팡2를 독일, 영국,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현지에 서비스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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