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술 잘 먹고 홍어삼합 좋아한다"…송대관 '깜놀'

  • 송고 2015.06.17 16:32
  • 수정 2015.06.17 17:3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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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사투리 실력 자랑해 시청자 눈길 끌어

장재인은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반전 식성을 공개했다.ⓒSBS '강심장' 방송 화면 캡처

장재인은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반전 식성을 공개했다.ⓒSBS '강심장'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장재인이 새 미니앨범 'LIQUID(리퀴드)'를 발매하며 컴백한 가운데, 그가 반전 매력을 자아내는 식성을 공개했던 것이 새삼 화제다.

장재인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방송에서 가수 송대관은 같은 전라도 지역 출신의 후배 장재인과 사투리 대결을 벌이다 "밥을 사겠다. 무엇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에 장재인은 "술을 잘 먹는다"며 "요즘 젊은이들은 별로 안 좋아하는 홍어 삼합도 좋아한다"고 답해 송대관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강진 출신인 장재인은 구수한 사투리를 사용하다가 이내 "사투리로 말하면 말을 또박또박 할 수 있는 것 같아요"라고 어색한 어투로 표준어를 구사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재인, 매력 있네", "장재인, 가리는 것 없네", "장재인, 술도 잘 마시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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