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15번째 국제선 '부산~괌' 신규 취항

  • 송고 2015.07.23 07:00
  • 수정 2015.07.22 22:56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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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근 에어부산 사장(뒷줄 가운데)이 괌 취항편에 탑승하는 운항승무원과 캐빈승무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에어부산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뒷줄 가운데)이 괌 취항편에 탑승하는 운항승무원과 캐빈승무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에어부산

에어부산은 15번째 국제선 노선인 부산~괌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어부산의 부산~괌 노선은 22일부터 주 4회(수, 목, 토, 일요일) 운항된다. 부산을 출발하는 BX612편은 오후 10시 5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3시 10분에 도착하고 현지에서 출발하는 BX611편은 오전 4시 10분에 출발해 부산에 당일 오전 7시 10분에 도착한다.

올해 에어부산의 4번째 신규 취항 노선인 괌은 비행시간이 4시간으로 짧지 않다. 이에 에어부산은 탑승객에게 경제적인 운임과 넓고 편안한 좌석, 기내영상물과 무료기내식을 제공한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지역의 대표 항공사 에어부산이 힐링 섬 괌까지 안전하게 모시겠다"며 "에어부산을 타고 괌에 가면 경제적인 운임과 편안한 서비스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괌 취항을 기념해 홈페이지에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6일까지이며 왕복총액운임은 29만7천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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