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베이EP, 플라스틱 배관부품 4개국 승인 획득

  • 송고 2016.05.03 11:43
  • 수정 2016.05.03 11:43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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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국·프랑스·독일에서 승인

솔베이EP의 플라스틱 배관부품. [사진=솔베이EP]

솔베이EP의 플라스틱 배관부품. [사진=솔베이EP]

솔베이EP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배관부품이 미국·영국·프랑스·독일 4개국 승인을 획득했다.

솔베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스(솔베이EP)는 3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배관부품인 '테크닐 PA6.6'과 '테크닐 익스텐 PA6.10'의 전체 솔루션이 모든 음용수 접촉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주요 인증기관인 미국(NSF-61)·영국(WRAS)·프랑스(ACS)·독일(KTW,W270)로부터 승인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솔베이EP는 마시는 음용수 접촉 배관부품에 대한 특정지역 규제승인을 얻었다.

테크닐 PA6.6 솔루션은 미국 식품의약청(FDA) 승인도 획득했으며, 배관 포트폴리오의 모든 테크닐 제품은 식품 접촉 재료에 관해 개정된 유럽규정을 준수하고 있다.

특히 배관 시장을 위해 특별 제조된 PA6.10 솔루션은 기존 PA6.6 성능보다 우수한 기계적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뛰어난 치수 안정성 및 염소 저항성을 지녔다.

윌슨 찬 글로벌 C&E 마켓 디렉터는 "우리는 잠정 유해 물질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솔루션을 고안키 위해 고객사 간 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솔베이EP는 폴리아미드 기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 생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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