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대구~제주 정기편 신규 취항

  • 송고 2016.06.30 08:34
  • 수정 2016.06.30 08:34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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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대구~후쿠오카 운항…대구발 하늘길 넓혀

ⓒ에어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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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대구~제주 정기편 노선에 취항하며 대구 지역의 항공 교통 편익 향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에어부산의 대구~제주 노선은 이날 오전 8시 35분 BX8201 첫 편을 시작으로 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 대구~제주 노선은 하루 2회 운항된다.

오는 9월 1일에는 대구 출발 후쿠오카 노선에 하루 왕복 1회 신규 취항할 예정이며 대구에서 오후 2시, 후쿠오카에서는 오후 4시에 출발하는 스케줄로 운항된다.

아울러 7월 7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는 대구~후쿠오카 노선 신규 취항 기념 특가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가 항공권은 세금을 포함한 편도 총액 4만3000원, 왕복 총액 7만44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탑승 기간은 연휴를 제외한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다.

에어부산은 대구 시내 영화관에서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대구 동성로 CGV 현장 발권시 에어부산의 스크래치 복궈이 배포되며 대구~후쿠오카, 대구~제주 노선 무료 항공권을 비롯한 에어부산의 로고 상품 등이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대구공항을 이용하는 손님들도 에어부산의 완벽한 안전, 편리한 서비스, 실용적인 가격에 만족할 것”이라며 “올 하반기에는 대구와 중국의 구이린, 황산, 이창을 잇는 부정기편도 운항할 계획으로 대구와 경북지역 손님들께 편리한 여행을 제공하겠다”고 취항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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