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내츄럴코리아, 소외계층 위해 ‘핑크박스 캠페인’ 후원 앞장

  • 송고 2016.08.25 11:26
  • 수정 2016.08.25 11:27
  • 김언한 기자 (unhankim@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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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기부금 500만원, 내츄럴코리아 물품 500만원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전달

24일 서울 테헤란로 티몬 본사에서 송철욱 티켓몬스터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이 소외계층소녀 위생용품 지원에 관한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티몬

24일 서울 테헤란로 티몬 본사에서 송철욱 티켓몬스터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이 소외계층소녀 위생용품 지원에 관한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티몬


티몬이 소외계층소녀들을 위해 지원금을 후원한다.

티몬은 내츄럴코리아와 함께 ‘핑크박스 캠페인’에 기부금 500만원과 물품 500만원 총 1000만원을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핑크박스 캠페인은 생리대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정기적으로 생리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의 여아를 대상으로 생리대 6팩(6개월치), 바디용품 1세트, 여성속옷 1세트 등을 전달한다.

올해 하반기 첫 지원되는 핑크박스 캠페인은 티몬과 티몬의 주요파트너 내츄럴코리아가 기부금 500만원 및 500만원 상당의 생리대 등 총 1000만원을 전달한다.

아울러 티몬은 오는 9월말 ‘소셜기부’ 딜을 통해 일반고객들도 핑크박스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티몬의 소셜기부는 한 달에 한번 모금이 필요한 비영리단체들이 아무런 비용 지불 없이 PC 및 모바일 메인화면 노출을 지원 받는 소셜커머스 업계의 장기적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지난 2010년 12월부터 시작됐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뜻 깊은 기부 활동에 파트너사와 함께 티몬이 참여할 수 있어서 의미가 더욱 크고 감사하다”며 “티몬과 내츄럴코리아의 기부를 시작으로 핑크박스 캠페인에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함께 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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