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기부금 500만원, 내츄럴코리아 물품 500만원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전달
티몬이 소외계층소녀들을 위해 지원금을 후원한다.
티몬은 내츄럴코리아와 함께 ‘핑크박스 캠페인’에 기부금 500만원과 물품 500만원 총 1000만원을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핑크박스 캠페인은 생리대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정기적으로 생리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의 여아를 대상으로 생리대 6팩(6개월치), 바디용품 1세트, 여성속옷 1세트 등을 전달한다.
올해 하반기 첫 지원되는 핑크박스 캠페인은 티몬과 티몬의 주요파트너 내츄럴코리아가 기부금 500만원 및 500만원 상당의 생리대 등 총 1000만원을 전달한다.
아울러 티몬은 오는 9월말 ‘소셜기부’ 딜을 통해 일반고객들도 핑크박스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티몬의 소셜기부는 한 달에 한번 모금이 필요한 비영리단체들이 아무런 비용 지불 없이 PC 및 모바일 메인화면 노출을 지원 받는 소셜커머스 업계의 장기적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지난 2010년 12월부터 시작됐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뜻 깊은 기부 활동에 파트너사와 함께 티몬이 참여할 수 있어서 의미가 더욱 크고 감사하다”며 “티몬과 내츄럴코리아의 기부를 시작으로 핑크박스 캠페인에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함께 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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