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T, '캐시슬라이드' 사용자 편의기능 강화

  • 송고 2016.10.14 09:57
  • 수정 2016.10.14 09:57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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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뷰·콘텐츠 모아보기 기능 업데이트

콘텐츠 모아보기, 오토뷰 업데이트 관련 이미지.ⓒNBT

콘텐츠 모아보기, 오토뷰 업데이트 관련 이미지.ⓒNBT

NBT는 '캐시슬라이드'에 오토뷰와 콘텐츠 모아보기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에는 잠금화면에서 간단한 좌슬라이딩으로 동영상을 재생하는 락커뷰를 통해 영상을 제공했으나 오토뷰는 사용자가 별도의 조작 없이 잠금화면에서 영상을 자동으로 시청할 수 있다. 영상 시청이 완료되면 사용자에게 추가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NBT는 오토뷰를 통해 캐시슬라이드의 미디어 플랫폼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오토뷰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적정 용량을 영상을 재생하고 사용자가 자동 재생 여부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 사용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또 다른 신규 기능인 콘텐츠 모아보기는 잠금화면에 노출됐던 모든 콘텐츠들을 캐시슬라이드 앱에서 모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들은 앱 내 콘텐츠 모아보기에서 베스트, 뉴스, 연예, FUN, 스포츠, 라이프의 6개 카테고리별로 분류된 콘텐츠를 최신 순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박수근 NBT 대표는 "최근 모바일에서 콘텐츠를 즐기는 사용자가 늘고 있어 잠금화면에서 빠르고 쉽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캐시슬라이드 사용자들이 모바일 잠금화면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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