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패산 터널 인근 총격전…경찰관 1명 부상
- 송고 2016.10.19 19:40
- 수정 2016.10.21 07:1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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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6시40분께 서울 강북구 번동 오패산터널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번동 미아파출소 소속 경찰관 1명이 중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과 용의자가 대치하던 중 용의자가 사제총을 꺼내 경찰을 향해 10발 가까이 총격했고 경찰이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40~50대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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