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임원 13명 승진인사 단행

  • 송고 2017.01.11 18:18
  • 수정 2017.01.11 18:19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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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총 13명에 대한 승진 및 신규선임의 2017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쌍용건설은 이경석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하는 등 승진 6명, 신규선임 7명 등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총 13명의 승진 및 신규 선임 임원 중 해외 관련 임원이 7명에 달할 정도로 해외부문의 약진이 눈에 띤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건설명가로 재도약하는 시점에 맞춰 국내외 영업과 기술력 강화, 관리능력 제고 등을 고려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쌍용건설 정기 임원 인사 명단이다.

◆승진
△전무 이경석 △상무 김민경 안재영 △상무보A 이상엽 이종현 유종식

◆신규선임
△상무보B 김우상 서정호 한승표 엄경륜 손일주 신동규 황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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