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 서울모터쇼서 LC500h 국내 최초 공개

  • 송고 2017.03.17 13:18
  • 수정 2017.03.17 16:41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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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스포츠 쿠페 콘셉트카 LF-LC 양산형 모델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LF-FC 및 1인용 우주선 등도 전시

렉서스 LC500h 주행 모습.ⓒ렉서스코리아

렉서스 LC500h 주행 모습.ⓒ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는 오는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렉서스 LC500h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LC500h는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스포츠 쿠페 콘셉트카 LF-LC의 양산형 모델이다. 2012년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LF-LC는 쿠페형 슈퍼카의 강한 곡선과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콘셉트카에 머물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렉서스는 LF-LC의 양산형 LC500h 개발에 성공했다.

LC500h는 렉서스 차세대 디자인 콘셉트인 ‘Brave Design’의 시작을 나타내는 다이내믹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또한 렉서스의 장인정신으로 완성된 드라이버존을 통해 최상의 안락감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플래그쉽 세단의 미래라고 불리는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LF-FC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기존 렉서스 플래그쉽 LS보다 길지만 낮은 전고의 스포티한 비율로 대담하고도 세련된 외관, 렉서스 최초의 수소 연료전지 기술 등의 특징을 갖췄다.

이밖에도 오는 7월 개봉예정인 뤽 베송 감독의 SF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에 등장하는 스카이젯(SKY-JET) 선보이게 된다.

스카이젯은 28세기를 배경으로 하는 1인승 우주선으로 렉서스 디자이너들과 영화 크리에이티브팀의 협업을 통해 렉서스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실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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